아이템 장사 잘하면 대박이요, 못하면 쪽박까진 아니지만 호구; 되는 이 어렵고도 쉬운 장사.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자, 예를 들자면 축복받은 정예 강화석을 판다고 생각을 해볼께요.
우리는 판매자 입장.
다른 유저는 구매자 입장.
그냥 예로 드는거니까 가격은 대충 계산하기 쉽게 천골이라 할께요, 실제가격이랑 다르니 착오없으시길!!
자~ 이걸 판대에 올리려니 수수료 10퍼, 100골드가 무섭습니다, 100골드면 물약과 도핑음식이 몇 갠데 ..ㅜㅜ
자~ 그래서 우리는 확성기를 통해 판매를 시도해봅니다.
이때! 가격은 비공개로 하고 그냥 간단하게 (축정강 팝니다!! ) 요렇게 보냅니다.
(제시하세요.) 라는 바보같은 대사는 과감하게 때려치웁니다.
왜냐구요? 우리가 편의점서 과자계산하려는데, 주인이 제시요! 이러면 웃기잖아요?
저런 싸구려틱 발언은 빼도록 합시다.
그럼 얼마지나지않아 구매의사를 지닌 한 유저가 산다고 귓이 오겠죠? 자! 여기서 중요합니다, 먼저 귓이 온 사람에게 (잠시만요..) 라며 가격은 말하지 않고 무언가 급한일이 있는 듯 둘러대고 한 5분여를 또 다른 사람에게 귓이 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만약! 귓이 왔다면 이제 장사계의 밀당을 시작해봅니다, 양 쪽으로 다른 가격을 제시합니다, 본 시세보다 높게, A란 유저에게 1100, B유저에겐 1200.
자.. 그럼 분명 비싸다는 뉘앙스를 구매하려는 유저에게 들을겁니다.
그렇다면! 요기서 인심쓰는척; 양 유저에게 50골 정도 할인 해준다고 합니다, 그럼 두 유저는 고민을 할테고 보통 반응은 (더 깍아달라, 안사겠다, 사겠다.) 요 세가지 일겁니다.
이 때 (사겠다) 라는 유저에게 그냥 파시면 되고~
만약 두 사람 모두 (사겠다.) 라고 한다면 가격을 비교 후 높은가격을 정해서 파시면 됩니다.
두 사람 모두 깍아달라고 한다면 마찬가지로 (마지막 흥정이다!) 라는 식의 뉘앙스를 풍기며 적당히 깍아주고 양 쪽 금액 비교 후 파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귓이 한 사람에게만 왔다고 해도 위의 방법과 동일하게 파시면 되겠습니다.
요즘 이카루스에서 장사하기 무지 어렵습니다.
아무리 싸게 물건을 팔아도 사가지 않습니다, 아마 공감들 하실겁니다, 그래서 팔 게 많은 분들은 답답하실겁니다, 이카루스가 어쩌다.. 에휴..
지인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얼음상자, 흔히 말하는 도박으로 인해 유저들 골드 부족 현상을 겪고 골드가 현으로 값어치가 오르다보니 구두쇠가 늘었다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참.. 얼른 모든게 제자리로 돌아왔으면 하네요.
유저수는 하락세인데 골드 시세는 오른다!?!?
재미있네요.
자! 아무튼 이 방법이 여러분께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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